이탈리아의 골키퍼. 명문 AC 밀란 유스출신으로 성인선수가 되면서 팀을 떠나 저니맨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동생이 10대부터 남다른 떡잎을 보여주면서 그를 붙잡기 위한 유인책의 한가지로 다시 AC 밀란으로 영입되었다. 제2의 그 분 경험이 훨씬 적은 플리차리를 내쫓고 잔루이지를 유인하는 겸 써드 키퍼로 쓸 생각으로 보인다.
2017년 12월 28일 밀라노 데르비에서 데뷔를 했다. 멋진 선방을 몇 차례 보여주며 코파 이탈리아 4강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. 이를 통해 나는 디강이 아니다를 증명했다.
사실 세리에에서도 세컨키퍼로써 어느정도 잔뼈굵은 선수인데다가 한 시즌간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에서 주전키퍼로 기량을 인정받은 만큼 디강에 비교하는건 실례인 수준. 그래도 연봉을 1M이나 받아먹고 있어서 돈이 좀 아깝긴하다.
때문에 19-20시즌 올림피아코스 FC로 떠날거라고 예상되었으나 페페 레이나의 부상으로 백업 자리가 필요해 무산되었다. |